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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자기계발

늑대무리의 사냥실패율 대략90%

by 우연! 2023.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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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무리는 자연계에서 가자 유능한 사냥조직이라고 하지만 

 실패율은 대략 90%라고 한다.

열 번 사냥을 시도해서 아홉 번 실패하고 겨우 한 번 성공하는 셈이다.

그들은 실패를 통해 교훈을 얻고 사냥기술을 계속 연마해 가며

마침내 성공을 거둔다.

훌륭한 리더란 실패를 적게 하는 사람이 아니라 

실패에서 교훈을 얻고 실패를 줄이는  비법을 찾아내는 사람이다.

열심히 일하는 부하가 실수도 한다. 

실수나 실패도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이 하는 법이다.

손자병법에 나오는 말처럼 병가(兵家)의 상사(常事)

 

 

병가(兵家)에서는 항상 있는 일이란 말로,

어떤 실수나 잘못을 흔히 있을 수 있는 일로 가벼이 여길 때 주로 쓴다.

고대 중국 당나라 역사서중 하나인 구당서의 배도전에서 유래한다.

나라 헌종, 중앙 궁중의 환관과 지방 번진의 절도사등 여러 가지 문제로

국운이 쇠락한 상태에서, 즉위했다.

 

헌종은 개혁을 하고자 환관과 절도사들의 통제에 나섰다.

그러던 중 회서지방의 절도사 오원제와 싸움에 나섰던 장수가 패하고 돌아오자

신하들은 오원제와의 싸움에 부담을 느끼고 이 싸움을 말렸다.

그러나 헌종승패병가지상사라는 말로 개혁을 계속할 의지를 보였다.

 

싸움을 여러 번 하다보면 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는데 한번 졌다고

포기해버린다면 큰 대의를 이룰 수 없으므로 큰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한 두 번의 작은 승패에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는 뜻이었다.

 

승패병가지상사(勝敗兵家之常事)’의 뜻을 전해들은 신하들은 더 이상 반대하지

않았고, 헌종(憲宗)의 이런 노력 덕분에 당나라는 일시적이지만 중흥기(中興期)

가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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