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1 정동원(동원아~잘있니?) 동원아~잘 지내겠지? 오늘은 영화배우구나~ 첫 무대에서 보릿고개를 불렀던 13살 어린 소년이었는데.. 매 순간 너무나 진지하고 깔끔하게 트롯을 불러내던 그 낭랑한 목소리에 전국 할머니들 동원이 찐 팬이 다 되었잖니. 첫 무대에 올하트 받고 겸손하게 머리 숙여 인사하며,부족하지도 넘치지도 아니하던 너의 모습,알고 보니 할아버지의 가정교육 덕분이었더군~경연 매 회마다 모든 순간이 진지하고 최선을 다하면서 자신의 재능이 어떻게 해야 빛이 나고 타인에게 전달되는지조차 간파하는 영리한 아티스트였었어. 경연 도중 그토록 의지하고 존경하는 할아버지를 보내고도 큰 슬픔을 앞으로 해내야 할 경연에 쏟아부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안스럽게 했으나 동정이 아닌사랑을 할 수밖에 없는 실력자였다는 거야. 동원이는 진짜 잘 났어~.. 2023. 3.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