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룰 수 없는 꿈1 감옥에서 돈키호테를 구상한 세르반테스 가난한 떠돌이 의사의 아들이었던 세르반테스는 극작가가 되는것이 꿈이었습니다. 누구나 그러하듯~먹고사는 문제앞에서는 늘 밀려나는것이 글쓰기였습니다. 세무서에서 일을 하던 세르반테스가 일을 잘못처리하여 감옥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횡령을 했었나 봅니다.^^ 세르반테스는 지겨워서 몸살이 날 정도였습니다. 갑갑한 감옥에서 벌렁 누워서 지난일들을 떠 올려보았습니다. 친구에세 상처를 입히고 로마로 쫓겨다닌일, 전쟁으로 왼쪽 팔을 못 쓰게 되었던 일, 해적에세 붙잡혀 노예 생활을 했던 일 등 무수히 많은 경험들이 떠올랐습니다. "옳커니, 그렇구나 내가 겪은 일들을 꾸며 글을 써야겠다!" 세르반테스는 그날부터 지루할 틈도 없이 바빠졌습니다. 이야기를 구상하고 할일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주인공은 좀 엉뚱하고 허풍쟁이.. 2023. 4.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