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차이1 때로는 새로운 개척도 필요하다.(6편) 다른 나라에서 온 새들은 고통스러운 경험을 통해 한나라의 문화란 깊이깊이 뿌리 박힌 것임을 깨달았다. 결국 펭귄들은 설득하고 변화시키려는 개인적인 노력들은 그토록 장구한 전통과 기구들 앞에서 그저 어리석고 헛된 일일뿐이라는 것이 분명해졌을 뿐이었다. 이국의 새들은 자신들의 참모습을 바꿀 수는 없었다. 그들의 마음은 좌절감과 실망과 슬픔으로 가득 찼다. 그들이 얻은 것은 은근한 비판과 숨 막히는 획일성, 기존 펭귄들의 교묘한 거부 반응뿐이었다. 페리, 그리고 페리와 같은 방식으로 다른 나라에서 온 새들은 하나둘씩 깨닫기 시작했다. '펭귄 나라에서 그들은 그들 자신일 수 없다는 것을.' 페리를 비롯한 이국이 새들은 이제 펭귄 나라를 떠나야만 했다. "우리는 자네들이 너무 불편하네. 자네들은 여기에 맞지 않아.. 2023. 3.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