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해 봄1 귀요미(다시 시작해 ~봄) 아침에 일어나 눈을 비비면서부터 종이와 연필부터 찾는 꼬맹이 김지나. 하루도 그림을 그리지 않은 날이 없었던 것 같다. 배운 적도 없는 그림 그리기를~~ 어느 날 네 살배기 아이에게 앞으로 뭐가 되고 싶냐고 물었는데 화가가 된다고 하였다. 화가가 뭔지 아냐고 물으니 ~매일매일 그림 그리는 사람이란다.^^ 그림그리는 시간이 젤 좋다는 아이. 그림을 잘 그리는 기술은 아니지만~^^ 표현하고자하는 내용을 지면에 그려내는것이 기특하여 몇자 적어본다.^^♡ 캐나다 유학을 다녀온 딸의 이야기를 듣고 캐나다를 표현한 그림이다. ㅎㅎ 누가 봐도 산을 그린 것임은 알겠네. 캐나다에 로키산맥을 생각한걸까? 신기하기도 하다. 내면의 정서를 지면에 옮겨 놓는 즐거운 이 작업을 하는 아이는 행복하다. 스스로 익힌 한글 공부를 .. 2023. 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