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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2

나폴레옹과 조제핀의 사랑 "그대는 그대 없이, 그대 마음 없이, 나를 향한 그대의 사랑없이는 나에게 행복도 사랑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오....... 그대와 떨어져 있는 밤들은 길고 지루하고 슬프오. 그대 곁에 있으면 밤이 끝나지 않기를 소망하게 되오" 첫눈에 반한 사랑. 천하의 나폴레옹도 한 여인을 향한 사랑에는 순정파였습니다. 여섯 살이나 연상이었고, 특별한 미인도 결코 아니었던 조제핀에게 첫눈에 반했고, 평생을 그녀에게 사로잡혀 지냈습니다. 그녀는 자기 고향인 남쪽 지방 특유의 쾌활함과 매력적이고 온유했으며, 사치스러우며 관대하고, 우아한 동시에 친절했습니다. 그래서 조제핀은 당시 영향력 있는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다. 조제핀은 어린나이에 보아르네 장교와 결혼하고 두명의 자녀가 있었으나 프랑스혁명 후 남편.. 2023. 5. 2.
나폴레옹과 믿음에 대한 보상 "내 사전에 불가능이라는 말은 없다"라는 유명한 명언을 남긴 나폴레옹이 어느날 평상복을 입고 부관과 단둘이 여관에 묵을 때였습니다. 식사 후에 여관 주인이 14프랑이라고 적힌 계산서를 가져왔습니다. 부관이 지갑을 꺼냈는데, 돈이 한 푼도 없었습니다. "내가 내도록 하지!" 나폴레옹이 주머니를 뒤졌으나, 웬걸 그에게도 한푼도 없었습니다. "흥, 내가 속을 줄 알고? 당장 돈을 안내면 경찰을 부를테다!" 늙은 여관 주인은 펄펄 뛰며 윽박질렀습니다. 그 때 옆에서 실랑이를 지켜보던 종업원이 조심스레 말했습니다. "깜빡 잊고 지갑을 놓고 오는 일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습니다. 제가 대신 14프랑을 내겠습니다. 이 분들은 정직해 보이니까요" 젊은 이의 안목이 대단합니다. 배포도 있고^^ 이렇게 하여 나풀레옹과.. 2023.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