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세상을 이겼다 ㅡ
이것을 비사比辭(견줄비, 말씀사)로
너희에게 일렀거니와
때가 이르면 다시 비사로 너희에게 이르지 않고
아버지에 대한 것을 밝히 이르리라.
그 날에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할 것이요
내가 너희를 위하여 아버지께 구하겠다 하는 말이 아니니
이는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나를 하나님께로서 온 줄 믿은 고로
아버지께서 친히 너희를 사랑하심이니라.
내가 아버지께로 나와서 세상에 왔고
다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가노라 하시니
제자들이 말하되 지금은 밝히 말씀하시고
아무 비사도 하지 아니하시니
우리가 지금에야 주께서 모든 것을 아시고
또 사람의 물음을 기다리시지 않는 줄 아나이다.
이로써 하나님께로서 나오심을 우리가 믿삽나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제는 너희가 믿느냐
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그러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가라사대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자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이로소이다.
영생永生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요한복음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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