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미국의 안보 파트너였던 사우디는 미국을 비롯한 서방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경제적으로 옥죄자, 1년 넘게 미국과 에너지 정책을 두고 반목하고 있다.
순방때 전용기 7대, 황금빛 에스클레이터 2대를 동행하며 부자의 기세를 떨치는 빈 살만.
보안의 철저한 비밀로 지속적으로 거주하는 곳은 아무도 모른다고 한다.
그의 궁전 알 야마마 궁전에는
화려한 샹들리에, 골동품,
세계에서 가장 비싼집 (2015년)
황금으로 저택을 도배한 부자의 집
정원에 분수대까지 황금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리야드 야외 별장 역시 넓고 화려한 내부를 자랑하는 빈 살만의 생활 환경.
최고의 휴식 공간~
빈 살만이 빌린 몰디브에 위치한 개인 섬~
벨라프라이빗 아일랜드 '벨라'~몰디브 섬들 중 하나다.
해변을 따라 나오면
인도양의 푸른 바다가 보이는 꿈 같은 곳
골프장도 완비 되어 있다.
다양한 공연과 댄스가 펼쳐지는 이곳에서
지인들과 2달간 휴가를 계획했던 빈 살만.
휴가를 위해 쓰인돈 오천만불, 한화로 약 653억원 ^^
이런 빈 살만의 생활을 본 사우디 국민들의 반응은 오히려 열광적으로 지지한다니~
왕세자와 사우디 왕가에 자부심과 존경심을 나타낸다니~~이해할 수가 없는 상황.
이런 사람이~이유야 명분을 삼으면 안되는것도 없는 국왕이니 ~
1996년 21세기 경제개발 계획을 발표한~'세이크 무함마드 빈 라시드'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석유의존 경제구조에서 100% 탈피하겠다"고 선포하면서
실상은 국제 정세의 이권속에서 영원한 우방도 없는 현실에서 민족적자구책으로
탈 미국을 염두에 둔 쇼 일수도 있겠다는 평을 듣기도 하지만,
두바이를 뛰어 넘을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전을 구체화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동차가 한대도 없는 도시 만들기를 한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탄소 배출이 '0'인 도시를 만드는 것이다.
원래 사막이라서 자동차 도로 만들기도 쉽지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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