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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눈을 비비면서부터 종이와 연필부터 찾는 꼬맹이 김지나.
하루도 그림을 그리지 않은 날이 없었던 것 같다.
배운 적도 없는 그림 그리기를~~
어느 날 네 살배기 아이에게 앞으로 뭐가 되고 싶냐고 물었는데
화가가 된다고 하였다.
화가가 뭔지 아냐고 물으니 ~매일매일 그림 그리는 사람이란다.^^
그림그리는 시간이 젤 좋다는 아이.
그림을 잘 그리는 기술은 아니지만~^^
표현하고자하는 내용을 지면에 그려내는것이 기특하여 몇자 적어본다.^^♡
캐나다 유학을 다녀온 딸의 이야기를 듣고 캐나다를 표현한 그림이다. ㅎㅎ 누가 봐도
산을 그린 것임은 알겠네. 캐나다에 로키산맥을 생각한걸까? 신기하기도 하다.
내면의 정서를 지면에 옮겨 놓는 즐거운 이 작업을 하는 아이는 행복하다.
스스로 익힌 한글 공부를 바로 활용하는 센스쟁이다.
쓱싹 마음먹은 대로 그려내는 과감한 꼬맹이를 보며 배운 적도 없는 그림
그리기를 용감하게 끊임없이 그려내는 모습에볼 때마다 감동스럽다.
ㅎㅎ그저 웃음이~
발전하는건 분명히 보이고~
장난감이 없으면 직접그리기 하여 코팅하고 만들어서 놀면 된다는 아이다.^^
나날이 발전하는 지나~
지치지도 아니하고 한결같이 하고 싶은 그리기와 책 읽기를 하는 모습 보며
접은 듯~ 잊은 듯~ 내 꿈이 어디에서 졸고 있나?
새 봄이 오고 있다.~나도 ~
다시 시작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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